[스크랩] 11월의 뒤안길(쓸쓸함)개구리는 잠을@@

 

마늘밭 이불싸게

지난봄에 이사갔다가 다시 제자리에~~!!(사과나무 &대추나무 &살구나무&그리고 애기사과나무(수분용)

전라도 구례에서 조그마한 시절에 보았던 그방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밖에서 고구마를 보관하려고 땅속에 왕겨와같이~~!!(지금 이통안1미터안에는 왕겨와 그리고 고구마가5박스가 있어요 겨울에 먹고 이번엔는 스치로폴 상자를이용하여 고구마순을 길러서 본밭에 심어보려고요

늦 서리태가~~!!(발아를 확인하려고 시험중입니다  3일후에 콩나물처럼 뿌리가 나오네요

지난가을이 오기전에 화려한 모습은 가고 이제 우리들 먹거리를 위해서 숨~~고르기중2012년11월10일 오후에 마지막으로 농수로에 있는것을베어서 가지고 왔어요

홀연히 외톨박이이가 지난번 수확길에 나 홀로이(한톨의 늦 서리태)

게으른 사람들이 키우는 늦 서리태(우스개 소리 여기에 계시는 새마을 지도자 왈 늦 서리태는 겨울 눈이 와도~~!!)

지난 여름 제가 여기 에 비를 맞으면서 사진을 올렸던 통로~~!! 지금 은 가을 분위기에 무르익어!!

늦 서리태(콩 중에 제일 비싸죠@@@ 그만큼 재배가!!)

2012년 텃밭자랑하기에 자주 등장하던 능안 사거리 제 놀이터 입니다 2013년에도!!(여기에 2013년에는 늦 서리태 & 고추& 호박 시리즈& 그리고 봄에는 감자 3줄후 그후에 김장용을~~!!심을계획입니다

어제 옆지기가 김장을 하려고 부분작업하구서 오늘비가오면 추워질것같아 다시 비닐을 덮고 왔어요 참고로 여기는지난여름 고추를 수확하기위해서 너무 많이 밟아서 조금 배추가 고르지 못하네요

지난번 에 땅콩을 심고 그자리에 남도갓을 심었죠 (수확량 자그마치 무쏘 203에 3번왕복 량을~~!! 그리고 지금 저에 마음을 헤아려주는 돌산갓(남도)의 아름다움을 제게 표현 하네요

2012년에는 300평정도의 밭에서 너무많은것을 배우고 시간을 보냈어요

봄에 감자를 200키로&마늘5접이상&고구마 200키로 이상 빨간 고추 90근이상&배추 500포기 무우500개&돌산갓엄청많이&땅콩3가마&늙은호박50개&옥수수& 참외(늦여름까지 실컷요)들깨는 1말&늦 서리태 5말이상&더덕 그리고 마&생강은 5키로이상(먹고 4키로이상은 판매를하였음)

그래서 울 옆지기가 하는말 남는것은 없지만 그래도 2013년 밭 농사에 1표를 주네요

여기에는 *^^*다락골님들에 감사를 드려봅니다

*****지기님 이하 운영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청개구리는 내년봄을 기약하면서 (텃밭에 눈쌓여있는 모습을 전하겠네요)

               2012년 김장을 마치고 막걸리 한잔후에!!

 

 

 

꼬마인형 - 최진희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2013년 봄날을 기다리면서(파주 청개구리 동면 준비중)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청개구리(파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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