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호박은 누구나 쉽게 재배할수 있고 손도적게 가고 따서 먹는 재미가 솔솔했던 작물 이었지요
하지만, 호박과실파리의 피해가 이미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텃밭이나 전업농이나 가리지 않고 골치아픈
해충이 되어 버렸습니다. 호박을 둘로 잘라 요리 할려다가 속에든 애벌레를 보고 기겁을 해서 다시는 호박
요리를 안하신다는 분들이 생길정도 입니다
아직은 호박과실파리의 천적이 밝혀지지 않아 천적을 양산하는 대체 작물을 옆에다 심을수도 없고
화학농약을 백날 해본들 방제가 안되는 해충이 되었습니다
호박 과실 파리
1. 호박과실파리
학 명 :Bactrocera( paradacus) depressa
영 명 : Pumkin fruitfry
기 주식물 : 호박,화초호박,수박,참외,조롱박
분 포 : 한국, 일본, 대만 이며 한국 분포종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전남 잗성군 백양산에서
처음 채집 기록된 이후 1990년 초반에 산간지를 중심으로 수박에 많은 피해를 일으켰다
형 태 : 성충은 길이 10mm 이며 날개가 9mmm 정도인 황갈색의 대형 과실파리로 언뜻보면 말벌과 비슷하다
어린 유충은 백색이지만 다 자라면 황색이 감도는 11-13mm 의 구더기가 된다
2. 발생 상황 및 피해내역
호박과실 파리는 1991년에 처음 으로발생 및 피해가 보고된 해충으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하며 특히 산간지역 에서 피해가 심한 해충이다 .최근 2-3년 사이에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홍천 ,횡성,진안,곡성등 30여개 시군 지역에서 피해가 확인 된바 있다 .특히 고지대 노지재배에서 심하고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으며
심한지역에서는 50%이상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 어린호박에 알읗 낳기 위해 산란관 을 꽃고 있는 모습
3. 생육 특성
호박과실파리는 1년에 한번발생하며 늙은 호박 속에서는 유충으로 겨울을 지내고 양외 에서는 땅속에서 (토양 6-10cm) 번데기 상태로 월동을 한다 .월동기를 지낸 호박과실파파리 번데긴기는 6-8 월에 성충으이 되어 어린과실 속에 알을 낳는다 알을 낳은 흔적이 작아서 쉽게확인하기 어렵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과실내부에서 피해를 주며 자라기 때문에 약제를 살포해도 효과가 없다 .특히, 성추은 야산등에서 생활하다가 알을낳기위해 호박으로 날아오고 알을 낳은 후에는 다시 주변야산으로 나아가버려 약제를 살포해도 효과가 없다
산란관을 뽑자 호박에서 흘러나오는 액체 (추후에 관을 꼽은 자리에 흠집이 생겨서 알게됨)
4. 방 제 방 법
1.파종전에 (5월상순 ) 토양살충 : 자닮오일+ 독초액 (추후 공개) 50배로 살포후 경운 )
전년도에 심하게 발생한 밭인 경우에 실시
2.지역적으로 차이가 있으나 산란기 인 6월말에서 8월말 사이 집중방제
자닮오일 +독초액 (기피제가 들어 있는 ) 살포 100배액
3.6월부터 끈끈이 트랩설치 (노랑색 이나 하얀색이 더 좋음 )
4. PET 병에 생이스트 나 막걸리에 설탕을 넣어 유인해서 잡는 방법도 있음
5. 가장 확실한 방제방법 : 맨 아래 그림의 사진 참조하세요
페트병 목을 거꾸로 해서 한번 들어오면 못 나가게 하면 됨
농진청에서 언론에 제공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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