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가 소중하게)

이젠 편히쉬세요

청개구리 아빠 2018. 3. 9. 10:31

 

결혼생활 28년중에 24년을 장모님과 함께하던 시간에 이별을 하네요

지난 시간이 잠시나마 생각이 나네요

어머님 저 오늘은 주간근무입니다

하여

경로당에 마실가기전 저 이것좀 하여주십시요

하고 이야기하니

항시 제게 존칭을 하시던 어머님과 이별아닌 이별을 하네요

그 지나간 시간중에 어머니 양배추씨앗좀 포트에 1알씩 넣어주셔요

그리고 20여일후에 보면 90년세에 오차가없이 99% 발아율 100% ~!!

이제 그생각이 나면 동화 경모공원에서나 만날수 있겠지요

사위이전에 아들처럼 대해주셨던 지난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시간나는데로 놀러갈께요

동화경모공원에 ~!